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팬데믹 시대가 된 이때,

전염병 확산 염려 속에 헌혈률이 급감하여

혈액 공급에 어려움이 더해졌습니다.

 

이에 재단법인 국제위러브유는

"2021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계획했습니다.

 

© JillWellington, 출처 Pixabay

 

위러브유 2021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

 

재단법인 국제위러브유는

9월 2일부터 26일까지 14국가(호주, 미국, 필리핀.몽골.인도,

페루.에콰도르.엘살바도르.우루과이.브라질,말라위.케냐.베냉.남아공)

46 지역에서 현혈하나둘운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위러브유 회원 및 시민 3,800여 명이 헌혈하나둘운동에 동참

2,113명이 채혈에 성공하여 생명을 나눴습니다.

 

 

 

 

엘살바도르 산살바도르 국립여성병원의 한 의료진은

"팬데믹으로 병원 헌혈자가 많이 줄었다. 위러브유의 사랑으로 그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아마 혈액 수요가 많은 갓난아이 가정에서 제일 고마워할 것 같다."

하며 위러브유에 감사를 전하며

이 시기 헌혈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깨닫게 했습니다.

 

 

 

 

페루는 한 달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20번의 헌혈하나둘운동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후닌주 우양카요 엘탐보의 다니엘알시데스카리온 임상외과교육 지역 병원장은

"위러브유는 매해 헌혈을 진행하는 유일한 단체다. 

위러브유의 지속적인 활동은 많은 생명을 구할 것이다"

라며 헌혈하나둘운동을 크게 지지했습니다.

 

카야오 베야비스타, 다니엘알시데스카리온 국립병원 헌혈에서도

행사에 참석한 베야비스타 구청장이

위러브유의 대대적 헌혈하나둘운동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감사장과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9월 13일 에콰도르 피친차주 키토, 에콰도르적십자사 전문의료센터에서

열린 헌혈하나둘운동에서는 

에콰도르적십자사 국립혈액.전문의료센터 대표자들이

자발적 헌혈 공로를 인정하며

장길자 명예회장과 위러브유 재단에 감사장을 전했습니다.

 

국립혈액센터 관리자인 비오날리스타 아니발 가비리아는

"헌혈은 에콰도르와 적십자사에 매우 중요하다.

위러브유의 헌혈로 3.4백 명의 생명을 구하게 됐습니다."

 

 

 

인도 텔랑가나주 랑가레디 콘다푸르 정부병원에서

3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200명이 채혈하는 큰 기록을 남겼습니다.

 

미국도 9월 26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조지아월드콩그레스센터에서 벌인

헌혈 캠페인에 400여 명이 참석, 228명이 채혈에 성공 했습니다.

 

애틀랜타 헌혈 캠페인 며칠 전인 22일에는 

겸상적혈구 인식의 달 웨비나를 열며 헌혈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헌혈 당일에는 NBA(미국프로농구) 명예의 전당에 오른

유명 농구 선수들이 참가해 헌혈을 독려했고

헌혈 캠페인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기도 했습니다.

 

 

 

 

헌혈하나둘운동에 참여한 위러브유 회원들은

"많은 사람들이 사랑과 생명을 한꺼번에 나누는 헌혈에 

동참해 행복한 경험을 하기 바란다."며

팬데믹 시대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하기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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