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NGO단체에 인도적 지원 요청


베트남은 코로나19 전염병 가운데
성공적으로 코로나19를 통제해왔습니다

그런데 베트남이 코로나19 4차 유행 긴급사태를 맞고
전염성이 높은 알파.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혼종이
베트남에서 처음 발견되어
각국 정부와 세계 보건기구(WHO)가
이를 주시하며 긴장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베트남 총리는 방역망이 뚫릴 수 있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
인민원조조정위원회(PACCOM)에 NGO 단체의
인도적 지원 요청을 지시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장길자 회장) 긴급구호 지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는
급박한 코로나19 상황 속
베트남 중앙 적십자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는
국제 NGO단체로
2002년 아동센터 건립 지원을 시작으로
여러 방면에서 베트남에 인도적 지원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10월 21일에
베트남 노동 보훈 사회부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하며
베트남 국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는
6월 11일 해당 기관을 방문하여
담당자들 간 회의를 거쳐서 마스크 35,000장과
휴대용 손 소독제(70ml) 1,000개를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 회원들은
베트남 적십자사에 전달할 방역물품들을 준비하여
6월 17일 적십자사 접견실에서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응우옌티쑤언투 회장은
"오늘 전달식이 적십자사와 위러브유가 서로 협력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발전 및 대외 활동 부서장 르엉홍튀도
"기증 물품은 지역 시민, 특히 전염병 방역에 일조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실용적이다.
국제위러브유와 항상 동행하여 활동할 것"
이라고 약속을 했습니다.

중앙 적십자사 회장은 국제위러브유(장길자 회장)에
'인도적 지원의 귀한 마음'이라는
기록증을 전달하며 전염병 예방에 힘을 보태준 것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했습니다.

© nasa,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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