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낚시 갔다 우럭을 여러 마리 잡았다며
구워 먹으라고 주더라고요....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에는
구이보다는 시원하고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서
처음으로 우럭 매운탕에
도전했어요ㅎㅎ



맛있는 우럭 매운탕을 위해
무와 멸치로 육수를 찐하게 내고
비린내를 잡기 위해 생강가루와 맛술을 넣고
감칠맛을 위해 액젓으로 간을 했어요

레시피는 모르겠어요
무슨 자신감인지 그냥 제 마음대로
넣었어요ㅋㅋ

그리고 우리 집에서  매운탕에는
반드시 들어가는 방아잎을 듬뿍 넣고
시원한 우럭 매운탕을 완성했습니다ㅎㅎ

방아잎이 듬뿍 들어가서 그런지 비린내가
하나도 안 났어요

그리고 무를 많이 넣어서 그런지
국물이~~~시원하니~~맛있더라고요ㅋㅋ

추운 날씨로 몸이 추웠는데
우럭 매운탕 때문에
언 몸이 싹 녹았네요ㅎㅎ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 장길자)가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 대구신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전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대구에서는 북구지역 취약계층 33가정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주유권과 마스크 700매를 전달했다

www.idaegu.co.kr





11월 21일,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
대구 북구지역에 취약계층 33 가정을 위해
500 만원 상당의 주유권과 마스크 700매를 전달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관계자는
"찬 바람이 불면 어머니는 가족을 위한 겨울 채비에
분주하다. 그런 어머니의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따뜻한 눈길 한번, 손길 한번이 큰 힘을 주기도 한다.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올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가 지원한 물품은
대구 북구청 관내 복지 소외계층인
독거어르신 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에 전해질 예정입니다.



오늘 하루라는 시간도 다 지나가고 있네요
오늘 하루 나 자신이 존재하고 있어 감사합니다
어제와 같이, 한 달 전과 같이, 일 년 전과 같이
똑같은 하루하루를 살아가기에 느끼지 못하고
당연하게 여길 수 있는 삶이 오늘은 내가 존재한다는
자체만으로 감사로 느껴지는 하루이네요

오늘  우리 집 외식메뉴는
한우육회입니다ㅎㅎ



한우육회 15,000원

한우육회를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데
농우마실 한우육회는 더 맛있는 것 같아요ㅋ

한우육회가 간이 세지 않고
쌉쌀한 새싹과 같이 먹으니까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ㅎㅎ

딸이 육회를 좋아하지 않는데
맛있다며 잘 먹네요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 더 좋아요ㅋㅋ



오늘 저녁 가족들과 맛있는 저녁식사하셨나요?

저희 집은 오늘 저녁식사메뉴를
밀면으로 정했습니다^^

구미 가산밀면이 맛있다고 소문이 났다고 해서요


비빔밀면 8천원
온밀면 8천원
구미 가산밀면 밑반찬


역시 밀면의 부드러운 면발
그래서 저는 냉면보다 밀면이 더 좋더라고요

가산밀면도 역시 👍

가산밀면의 육수가 다른 집과 조금 다른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비빔장은 고기가 씹히면서
점점 매워져요ㅎㅎ

가산밀면에서 맛있게 저녁 식사 뚝딱 했습니다

밀면 다 먹고 시원한 식혜 한잔도 마셨는데
매웠던 입안이 개운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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