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맘 때쯤이면 꽁꽁 얼은 사람들의 마음을

녹여 줄 사랑의 콘서트가 있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주최하는 새 생명 사랑의 콘서트

 

 

 

코로나 19로 올해도 열리지 못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새 생명 사랑의 콘서트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제 19회 새 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올려봅니다

 

2021년 한 해도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21년 

잘 마무리하세요^^

 

미국 역사상 5번째 허리케인 아이다

8월 29일, 미국에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아이다(4등급-최고 등급 전 단계)가

미국 남부를 강타했습니다

 

아이다는 허리케인 역사상 5번째에 달하는 

위력이라고 합니다

 

허리케인 아이다로

루이지애나.미시시피주 백만 가구 이상의 전기가

끊기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고

주택 지붕이 날아가고 가로수도 맥없이 쓰러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다는 

9월 초, 미국 북동부로 돌진해 

뉴욕.뉴저지주에 엄청난 양의 비를 쏟아부었습니다

 

이로 인해 저지대 및 저층 주택이 침수되고

그곳에 거주하는 수십 명의 사람들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이재민들 국제위러브유에 도움 요청

 

허리케인이 휩쓸고 간 뉴저지 리틀폴스 주택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처참했습니다

 

집 안에는 폭우에 쓸린 흑과 쓰레기가 유입되어

가구와 벽이 오물로 뒤집어썼고

가재도구도 모두 망가졌습니다

 

그나마 씻거나 닦아서 사용할 수 있는 것들도

손이 없어 방치된 채집 안을 나뒹굴었습니다

 

이렇다 할 대책이 없는 이재민들에게

9월 5일,

140여 명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미국 동부 지부 회원들이

청소 도구를 손에 쥐고

리틀폴스를 찾아왔습니다

 

사실 리틀폴스 주민들은

지난 2018년에도 허리케인으로 비슷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 당시 위러브유가 나서서 주택 복구에

힘을 보탠 바 있었는데

이를 고맙게 생각하며 기억하고 있던 주민들이

이번에는 먼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 구호활동을 요청한 것입니다

 

 

 

 

 

 

리틀폴스위원회장 앤서니 스고바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에게

 

"다시 와주셔서 감사하다."

 

"이번에는 3년 전보다 더 많은 곳에서

여러분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한다."

말하며 반겼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긴급구호, 이재민들을 위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은 팀을 나눠서

복구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못 쓰게 된 가구를 집에서 들어내고

부피가 큰 물건은 여러 명이 달라붙어 나르고,

홀로 들 수 있으나 양이 많은 것들은

줄지어 서서 물건을 전달하며 집 밖으로 꺼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은

이날 12가정의 주택 복구를 도우며 4,500Kg에

달하는 쓰레기를 치웠습니다.

 

 

 

 

 

 

그리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은

어머니 사랑의 마음으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을 안아주고 아픈 마음을 공감해 주며

위로하고 격려하는 일도 잊지 않았습니다.

 

 

 

 

 

140 Volunteers Help an NJ Community Rebuild from Hurricane Ida

About 140 Intl. WeLoveU Foundation volunteers spend Labor Day weekend helping a New Jersey town clean up from Hurricane Ida's wrath.

weloveuusa.org

 


 

모든 것이 한 번에 제자리를 찾을 수는 없지만

이재민들이 조금이나마 위러 얻고 재기할 힘을 얻는다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에게

그보다 큰 보람도 없습니다.

 

앞으로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재빠르게 달려가 작은 힘이나마 보태며

실의에 빠진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을 계속할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시대가 된지도

벌써 3년이 되었네요

 

사람과의 접촉을 지양하는 언택트 시대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의

봉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요?

 

장길자 회장님께 직접 물었습니다.

 

Q.장길자 회장님 언택트 시대 봉사는 어떻게 이뤄져야 할까요

A: 상황은 변할지 몰라도 기본은 변하지 않는 법입니다

봉사의 기본은 희생과 나눔이지요

마음만 있다면 변화하는 상황에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방역 기준 안에서 소규모로 활동하거나

비대면 봉사에 참여할 수도 있지요

위러브유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재난구호, 헌혈, 환경정화,

소외 이웃 돕기 등을 이어가고

온라인으로 인도적 지원을 위한 MOU 같은 국제교류를 진행했습니다

올해도 언론매체와 협력하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 캠페인을 추진했는데요

분리수거를 생활화하기 위한 '분리배출챌린지'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자는 '통큰용기챌린지'를 펼쳤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에서 적극 동참했는데

현지 사회에서도 신선한 운동이라며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고 합니다."

 

 

 

Q.장길자 회장님 분리배출챌린지와 통큰용기챌린지를 통한 성과가 있다면요.

A: 한국은 물론 독일, 미국, 페루, 네팔, 태국, 뉴질랜드 등 

각국에서 소식을 보내왔는데 반응이 정말 좋았습니다.

가족이 함께 재미있게 참여했다면서 아빠 엄마를 보고

아이들까지 배워서 실천하니

교육적으로도 아주 유익하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상점 주인과 점원, 온라인 이웃들도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해요

전 세계가 어려운 시기에 쉽고 즐겁게 실천하는

봉사의 본보기가 됐습니다.

 

이 활동을 벤치마킹해 미국 위러브유 회원들은

한 달간 업사이클링 챌린지를 벌였답니다.

버려지는 물건의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담은 제품으로

'새활용'하자는 것이지요

소셜미디어로 참여 후기를 공유하고 '웨비나(웹+세미나)'를

개최해 각계 전문가들과 인식 제고의 자리까지 마련해

지혜를 나눴다고 합니다

 

 

 

 

 

출처: 월간조선 2021년 9월호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사람과 사람 간에

접촉을 지양하는 언택트 시대에

 

장길자 회장님과 위러브유 회원들은

희생과 나눔의 마음이 변함없이 계속해서

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

복지 소외가정에 식료품 세트 전달하였습니다.

 

 

"더도 말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말이 있습니다

 

 

장길자 회장님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은

복지 소외가정의 이웃들 또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2021년 추석 명절에도 복지 소외가정에게 전달할

식료품 세트를 부지런히 준비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들은

9월 9일부터 16일까지

시청. 구청. 행정복지센터 등 61개 지자체를 통해

복지 소외가정 1,412 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습니다.

 

 

 

 

 

장길자 회장님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은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특별자치도까지

전국에 지원의 손길을 뻗어서

코로나 19로 더 힘든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안받길 바랬습니다.

 

 

 

 

 

"여러 봉사단체가 있지만 위러브유운동본부처럼 

진심으로 봉사하는 곳은 없다. 

명절을 맞아 이런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 줘서 감사하다."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을 전해줘서 감사하다.

지구촌 가족의 행복한 삶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나눔과 봉사를 선도하고 누구나 존중받는 세상을 구현하는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과 관계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

 

 

 

"동에서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함께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된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으로 

물품을 기증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작년에도 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다. 

코로나 시대 모두가 어려운데 올해도 좋은 것을 마련해 주신

장길자 회장님과 횡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모잠비크는 2019년 3월 사이클론 이다이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천여 명의 사망자와 15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지만

예산 부족으로 피해복구가 이루어지지 않아

이재민들의 고통이 더해졌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피해가 큰 학교와 주택의 복구를 도왔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콘세이타 소르타느 교육부 장관을 만나

재해복구 사업에 대해 논의를 하고

소팔라주 교육청의 소개로 에두아르두 몬들라느 초등학교에서

시설 복구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비바람을 막을 지붕을 덮고 창문과 문을 새로 달고

전등과 고장 난 전기 설비도 다시 설치하고

먼지로 얼룩진 벽을 깨끗하게 페인트 칠했습니다

 

 

 

 

 

사이클론 피해복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구슬땀을 흘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

소팔라주 교육청은 명예증서를 수여하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마누엘 시카미스 주교육감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봉사에서 진정성을 느꼈다.

이들은 다른 여러 단체의 좋은 본이 되고 있다"

 

 

 


 

 

 

모잠비크 공화국

소팔라 주정부

소팔라 주 인적개발교육청

 

명예증서

 

소팔라 주 인적개발교육청은 2019년 3월 14일 베이라 시를 덮친

사이클론 이다이 피해 지역에 속한

에두아르두 몬들라니 초등학교 재건을 후원해주신 국제위러브유에

이 증서를 수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2020년 5월 22일 베이라 시

 

청장

마누엘 알밍두 지냐므 쉬아미스

(대학 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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