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해, 새 마음으로 잘 보내고 계신가요?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님이

2022년 새해 월간중앙과 특별 인터뷰한 소식이 실렸습니다.

 

 그 중 일부 내용을 같이 공유하려고 합니다.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과 인터뷰 

 

Q. 겨울이면 어려운 이웃들의 고립감이 커집니다. 

최근에도 전국의 소외이웃들을 도우셨다지요?

 

장길자 회장: 하루하루 어렵게 살아가는 분들에게 코로나19 상황에

닥친 겨울은 더 춥고 외롭습니다.

회원들과 논의해 2020년에 이어 전국 각지의

홀몸어르신 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정, 다문화가정 등

이웃들의 보금자리 개선에 힘을 모았습니다.

 

한기 없이 훈훈한 집 안에서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생활하도록

단열과 창호, 보일러와 배관 공사를 하고

각종 시설 개보수까지 성심껏 도왔지요.

 

각 지역. 관공서마다 적극 협력해 중 덕분에

도움이 시급한 가정들에 꼭 맞는 지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설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매년 명절마다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전하며 온정을 나눴던 것처럼

올해는 이웃들에게 포근한 겨울 이불을 나누고자 합니다.

 

형편이 어려워 낡고 얇은 이불조차 버릴 수 없었던 분들이

정성이 담긴 이불을 덮고

따뜻한 위로를 느끼면 좋겠습니다.

 

생활환경에 쾌적해지면 밝은 마음과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됩니다.

가족같은 손길에 이웃들의 마음이

밝고 화창해지길 바랍니다.

 

 

 

 

Q. 복지 분야는 참 광범위합니다. 게다가 코로나19 악재까지 겹쳐

신경 쓸 부분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장길자 회장: 복지란 뜻풀이 그대로 '행복한 삶'을 의미합니다.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의식주는 기본이고

사회. 경제. 문화 모든 면에서 원활하게 생활해야 하고,

무엇보다 몸과 마음이 편안해야 하지요.

 

그런데 기본적인 생활환경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살아가는 분들이 많다 보니 살필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닙니다.

세계 각국 회원들이 전해오는 소식을 들어보면,

코로나19 사태가 다방면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감염 예방을 이유로 대외활동이 줄면서

세계적으로 헌혈자 수가 급감해 혈액 수급난도 너무 심각합니다.

 

호주. 필리핀, 우루과이. 인도. 엘살바도르 등

각국 회원들이 헌혈에 참여해 생명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비롯해 케냐. 말라위. 토고. 베냉 같은

아프리카 국가들도 많이 참여하니 더욱 뜻깊습니다.

우리 회원들의 솔선수범이 좋은 본이 된다고 합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

환경오염도 더 악화되니, 회원들이 세계 곳곳에서 클린월드운동으로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Q. 환경문제가 정말 심각합니다. 평소 지구환경 살리기에도 앞장서 오셨지요.

작년에도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을 대규모로 진행하셨고요.

환경 캠페인을 열심히 이끌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장길자 회장: 당장 공기와 물, 자연이 없다면 사람은 살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깨끗하고 건강한 지구야말로 인류 복지의 근간입니다.

 

이처럼 소중한 지구가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환경오염으로 병들고 있습니다.

이에 지구촌 가족의 보금자리를 보살피는 마음으로

2008년부터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인이 각자 사는 지역의 도심과 하천. 바다. 산림 등을 깨끗하게

가꿔가는 활동으로, 환경복지운동이자 의식증진운동입니다.

 

그동안 60여 국가에서 26만 명 넘는 세계인이 참여했습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가 심각해, 유엔이 지정한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전후로 클린월드운동을 전개했어요.

13개 국가에서 적극 동참해주신 만큼 더 많은 세계인들과

환경보호에 힘쓸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출처: 월간중앙 202201호)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님의

인터뷰 내용을 통해

지구촌 이웃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진심이 느껴집니다.

 

 

2022년 장길자 회장님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의

활동 또한 기대가 되고 함께하겠습니다!

 

 

2021년 12월 29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부산 서구를 찾아 취약계층 6가구에 1000만 원을 쾌척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지원금은

노후주택에서 누수와 웃풍, 보일러 고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단열. 배관. 창호. 보일러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투입되었습니다.

 

2022년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활동도 

기대가 됩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팬데믹 시대가 된 이때,

전염병 확산 염려 속에 헌혈률이 급감하여

혈액 공급에 어려움이 더해졌습니다.

 

이에 재단법인 국제위러브유는

"2021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계획했습니다.

 

© JillWellington, 출처 Pixabay

 

위러브유 2021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

 

재단법인 국제위러브유는

9월 2일부터 26일까지 14국가(호주, 미국, 필리핀.몽골.인도,

페루.에콰도르.엘살바도르.우루과이.브라질,말라위.케냐.베냉.남아공)

46 지역에서 현혈하나둘운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위러브유 회원 및 시민 3,800여 명이 헌혈하나둘운동에 동참

2,113명이 채혈에 성공하여 생명을 나눴습니다.

 

 

 

 

엘살바도르 산살바도르 국립여성병원의 한 의료진은

"팬데믹으로 병원 헌혈자가 많이 줄었다. 위러브유의 사랑으로 그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아마 혈액 수요가 많은 갓난아이 가정에서 제일 고마워할 것 같다."

하며 위러브유에 감사를 전하며

이 시기 헌혈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깨닫게 했습니다.

 

 

 

 

페루는 한 달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20번의 헌혈하나둘운동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후닌주 우양카요 엘탐보의 다니엘알시데스카리온 임상외과교육 지역 병원장은

"위러브유는 매해 헌혈을 진행하는 유일한 단체다. 

위러브유의 지속적인 활동은 많은 생명을 구할 것이다"

라며 헌혈하나둘운동을 크게 지지했습니다.

 

카야오 베야비스타, 다니엘알시데스카리온 국립병원 헌혈에서도

행사에 참석한 베야비스타 구청장이

위러브유의 대대적 헌혈하나둘운동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감사장과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9월 13일 에콰도르 피친차주 키토, 에콰도르적십자사 전문의료센터에서

열린 헌혈하나둘운동에서는 

에콰도르적십자사 국립혈액.전문의료센터 대표자들이

자발적 헌혈 공로를 인정하며

장길자 명예회장과 위러브유 재단에 감사장을 전했습니다.

 

국립혈액센터 관리자인 비오날리스타 아니발 가비리아는

"헌혈은 에콰도르와 적십자사에 매우 중요하다.

위러브유의 헌혈로 3.4백 명의 생명을 구하게 됐습니다."

 

 

 

인도 텔랑가나주 랑가레디 콘다푸르 정부병원에서

3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200명이 채혈하는 큰 기록을 남겼습니다.

 

미국도 9월 26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조지아월드콩그레스센터에서 벌인

헌혈 캠페인에 400여 명이 참석, 228명이 채혈에 성공 했습니다.

 

애틀랜타 헌혈 캠페인 며칠 전인 22일에는 

겸상적혈구 인식의 달 웨비나를 열며 헌혈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헌혈 당일에는 NBA(미국프로농구) 명예의 전당에 오른

유명 농구 선수들이 참가해 헌혈을 독려했고

헌혈 캠페인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기도 했습니다.

 

 

 

 

헌혈하나둘운동에 참여한 위러브유 회원들은

"많은 사람들이 사랑과 생명을 한꺼번에 나누는 헌혈에 

동참해 행복한 경험을 하기 바란다."며

팬데믹 시대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하기를 촉구했습니다.

미국 역사상 5번째 허리케인 아이다

8월 29일, 미국에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아이다(4등급-최고 등급 전 단계)가

미국 남부를 강타했습니다

 

아이다는 허리케인 역사상 5번째에 달하는 

위력이라고 합니다

 

허리케인 아이다로

루이지애나.미시시피주 백만 가구 이상의 전기가

끊기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고

주택 지붕이 날아가고 가로수도 맥없이 쓰러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다는 

9월 초, 미국 북동부로 돌진해 

뉴욕.뉴저지주에 엄청난 양의 비를 쏟아부었습니다

 

이로 인해 저지대 및 저층 주택이 침수되고

그곳에 거주하는 수십 명의 사람들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이재민들 국제위러브유에 도움 요청

 

허리케인이 휩쓸고 간 뉴저지 리틀폴스 주택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처참했습니다

 

집 안에는 폭우에 쓸린 흑과 쓰레기가 유입되어

가구와 벽이 오물로 뒤집어썼고

가재도구도 모두 망가졌습니다

 

그나마 씻거나 닦아서 사용할 수 있는 것들도

손이 없어 방치된 채집 안을 나뒹굴었습니다

 

이렇다 할 대책이 없는 이재민들에게

9월 5일,

140여 명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미국 동부 지부 회원들이

청소 도구를 손에 쥐고

리틀폴스를 찾아왔습니다

 

사실 리틀폴스 주민들은

지난 2018년에도 허리케인으로 비슷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 당시 위러브유가 나서서 주택 복구에

힘을 보탠 바 있었는데

이를 고맙게 생각하며 기억하고 있던 주민들이

이번에는 먼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 구호활동을 요청한 것입니다

 

 

 

 

 

 

리틀폴스위원회장 앤서니 스고바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에게

 

"다시 와주셔서 감사하다."

 

"이번에는 3년 전보다 더 많은 곳에서

여러분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한다."

말하며 반겼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긴급구호, 이재민들을 위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은 팀을 나눠서

복구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못 쓰게 된 가구를 집에서 들어내고

부피가 큰 물건은 여러 명이 달라붙어 나르고,

홀로 들 수 있으나 양이 많은 것들은

줄지어 서서 물건을 전달하며 집 밖으로 꺼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은

이날 12가정의 주택 복구를 도우며 4,500Kg에

달하는 쓰레기를 치웠습니다.

 

 

 

 

 

 

그리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은

어머니 사랑의 마음으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을 안아주고 아픈 마음을 공감해 주며

위로하고 격려하는 일도 잊지 않았습니다.

 

 

 

 

 

140 Volunteers Help an NJ Community Rebuild from Hurricane Ida

About 140 Intl. WeLoveU Foundation volunteers spend Labor Day weekend helping a New Jersey town clean up from Hurricane Ida's wrath.

weloveuusa.org

 


 

모든 것이 한 번에 제자리를 찾을 수는 없지만

이재민들이 조금이나마 위러 얻고 재기할 힘을 얻는다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에게

그보다 큰 보람도 없습니다.

 

앞으로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재빠르게 달려가 작은 힘이나마 보태며

실의에 빠진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을 계속할 것입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

복지 소외가정에 식료품 세트 전달하였습니다.

 

 

"더도 말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말이 있습니다

 

 

장길자 회장님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은

복지 소외가정의 이웃들 또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2021년 추석 명절에도 복지 소외가정에게 전달할

식료품 세트를 부지런히 준비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들은

9월 9일부터 16일까지

시청. 구청. 행정복지센터 등 61개 지자체를 통해

복지 소외가정 1,412 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습니다.

 

 

 

 

 

장길자 회장님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은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특별자치도까지

전국에 지원의 손길을 뻗어서

코로나 19로 더 힘든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안받길 바랬습니다.

 

 

 

 

 

"여러 봉사단체가 있지만 위러브유운동본부처럼 

진심으로 봉사하는 곳은 없다. 

명절을 맞아 이런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 줘서 감사하다."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을 전해줘서 감사하다.

지구촌 가족의 행복한 삶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나눔과 봉사를 선도하고 누구나 존중받는 세상을 구현하는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과 관계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

 

 

 

"동에서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함께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된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으로 

물품을 기증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작년에도 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다. 

코로나 시대 모두가 어려운데 올해도 좋은 것을 마련해 주신

장길자 회장님과 횡원들에게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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