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마치고 남편이 무사히 집에 도착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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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간이 그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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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대구에서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며칠 확진자가 없어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잠잠해지나 했는데
확진자가 다시 나오기 시작하니까
항상 개인위생에 신경을 많이 써야 될 것 같아요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에서 시작되어서
어떤 분들은 중국 음식 먹는 것도
조심스럽다고 하는데
저는 딸아이의 성화가 더 무서워
처음으로 마라탕을 먹으러 갔습니다
요즘 10대 소녀들이 많이 가는 마라탕 맛집이
있다며 너무 맛있다고
꼭 다시 가고 싶다고 저와 눈만 마주치면
이야기를 하는데...
그 성화에 못 이겨 약속을 했어요
마라탕은 TV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본 음식이지만 중국 음식이라서 그런지
식당에 들어갔는데 얼마나 낯설던지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딸아이가 하라는 대로만 했어요ㅋㅋ
먼저 셀프바에서 자기가 먹고 싶은
야채와 면 종류, 꼬치를 선택해요
딸아이는 야채는 숙주나물과 청경채는
꼭 넣고 감자도 맛있다고 추천하더라고요
그리고 면 종류는 옥수수 면과 감자당면,
훠궈 면(가래떡) 추천해줬어요
마라탕은 선택한 재료의 무게로
음식 가격을 계산하더라고요
그런데 꼬치는 1개당 천 원이에요
처음이라 양이 얼마나 되는지 몰라
소심하게 재료를 담았어요 ㅎㅎ
저와 딸은 고른 재료의 가격은 7천 원 정도이고
중간맛에 고기는 추가하지 않았어요
저는 유부 꼬치 1개 넣었어요
마라탕 국물부터 한입!!
딸아이가 왜 마라탕 마라탕 했는지 알겠더라고요
산초 맛이 살짝 나면서 저의 입맛 완전 딱이었어요
다음에 또 딸하고 갈 것 같아요
이번에는 소고기 추가해서 먹어야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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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중에는 부모님이 학교에 간다고 하면 부끄러워하고 싫어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어요
근데 우리 아이는 엄마 아빠가 학교에 간다고 하니까 뛸 듯이 기뻐하네요
아이의 그런 모습에 제가 더 기쁘고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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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무엇보다 생명을 귀하게 여기기에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2004년부터 시작한 헌혈 하나둘 운동은
2019년까지 전 세계 41개 국가가 참여하였습니다.
그 사실 아시나요?
1번의 헌혈로 3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사실요
저도 그 사실을 알고 주삿바늘이 너무 무섭지만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으로
용기를 내어서 헌혈에 동참했었죠 ㅋㅋ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의
용기 있는 모습들을 공개합니다
전 세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의
행복한 모습들이 보이시나요?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하신 분들만
알 수 있는 정말 하늘을 날 것 같은
뿌듯함과 행복이죠!!
2004년부터 2018년까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헌혈운동을 통해
14,262명이 채혈을 했다고 하네요
그럼 1번의 헌혈로 3명의 생명을 살린다면
지금까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헌혈운동을 통해
42,786명의 생명을 살렸네요!!
와~~정말 대단해요!!
미국 유타 지부 회원들은 미국 적십자에서 실시하는
'사라진 A.B.O를 찾아라(Missing Types Campaign)' 캠페인에
파트너로 나서 헌혈에 동참했다고 합니다
미국 유타 지부 회원들은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일주일 전부터 홍보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그 마음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총 86명이 참가해 41명이 채혈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생명입니다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이 글은 보는 모든 분들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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