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1절로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참 의미 있는 날입니다.
오늘 하루를 보내면서 가족들에게 사랑한다라고
저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영양간식이며 디저트로 먹기 좋은 곶감호두말이를 

처음으로 도전해봤습니다 ㅋ

 

 

항상 겨울이면 친정엄마가 정성껏 깎아서 말린 곶감을

보내주십니다.

 

이제까지는 곶감을 냉동실에 보관하면서

하나하나 꺼내 먹었는데요

이번에는 특별하게 먹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견과류가 있어서 곶감호두말이에 도전했습니다

 

곶감호두말이를 어떻게 만드는지 검색해 보니까

어렵지 않더라고요

 

 

 

 

곶감호두말이 만들기

 

 

 

먼저 곶감 양쪽 끝을 잘라서 모양을 이쁘게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가운데를 잘라서 속에 씨를 빼줍니다.

 

 

 

랩을 깔고 곶감 위에 호두를 올리고 돌돌돌 말아주면 끝.

곶감호두말이 정말 쉽죵 ㅎㅎ

 

 

 

이렇게 만들어서 냉동실에 보관해놨다가

먹을 때 꺼내서 썰어주면 됩니다.

 

 

 

곶감호두말이를 썰어보니까 호두가 너무 빈약하네요ㅠ

호두를 많이 넣어도 좋을 것 같아요.

 

남편이 곶감호두말이를 먹더니 맛있다고 칭찬을 하네요ㅋㅋ

 

곶감호두말이에 크림치즈도 넣어서 

만들기도 하더라고요

 

크림치즈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이것도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ㅎㅎ

 

곶감은 한방에서는 목소리를 윤택하게 하고,

기침, 가래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꽂감호두말이는 요즘 같은 때 먹으면 딱 좋은 영양간식이죠

디저트로도 손색이 없는 메뉴이죠 

 

 

집에 곶감이 있으시다면 곶감호두말이 만들어보세요

 

 

 

 

 

오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들의

봉사활동 소식들을 보면서...

 

예전의 저의 모습과 지금의 저의 모습을 비교하게 되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이 되기 전의 저는

하루하루 세상과 싸우며 상처투성이 마음으로 치유하지 못하고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을 그저 감정 없이 로봇처럼 살았죠

 

근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들이

어머니 사랑의 마음으로 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아

저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으로 함께

봉사활동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으로 클린월드운동에 참여하고

헌혈하나둘운동도 참여하고

새 생명 사랑의 콘서트도 참여하고

사랑의 연탄 나누기도 참여하고

명절맞이 사랑 나누기에도 참여하고

 

많은 봉사활동을 참여하면서 상처로 얼룩졌던 저의 마음이

기쁨으로 치유되며 다시 살아나는 게 느껴졌습니다.

 

이제 감사도 할 줄 알게 되었죠 ㅋㅋㅋ

 

이제 하루 하루 반복된 일상 가운데서도 감사를 찾고

마음이 뜨겁기도 하고 벅차기도 하면서 

하루하루가 기쁘답니다

 

오늘따라 그 마음이 너무 커서 감사일기에 꼭 담고 싶었습니다 ㅎㅎ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이 되어서 정말 감사하고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고

마음까지 따듯해지고 치유되어서 감사합니다.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홈페이지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소개 - 새생명사랑가족걷기대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는 함께 걸으며 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질병과 기아, 물 부족, 빈곤, 재해 등으로 고통받는 세계인을 돕는 복지행사입니다.

familywalkathon.org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개최하는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는

매년 4~5월경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산책로를 걷으며

사랑과 행복을 쌓고

질병과 기아, 물 부족, 빈곤, 재해 등으로

고통받는 세계인을 돕는 복지행사입니다.

 

 

2002년부터 지금까지

23회의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가 개최되었고

232,000 명이 참여했으며

559,990 km, 지구 약 14바퀴를 걷었다고 합니다.

 

 

 

가족과 이웃과 사랑과 행복을 나누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희망과 위로까지 전하는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가

하루빨리 다시 개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혼밥 메뉴 추천합니다.

 

요즘 혼밥을 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혼밥을 하면 메뉴의 질은 생각하지 않고

배만 부르면 만족을 했죠

 

근데 오늘은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꼬막비빔밥으로

혼밥 메뉴를 선택했어요 ㅋ

 

 

 

 

 

비빔밥은 혼밥 할 때 많이 먹는 메뉴인데요

오늘은 꼬막비빔밥으로 결정했지요

 

 

 

꼬막은 11월에서 3월까지가 제철이라고 합니다.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는 건강식품이죠

 

저는 이번에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꼬막을 구입했습니다.

 

하루 만에 왔는데 꼬막 상태가 좋더라고요

 

 

꼬막 해감하는 방법

 

꼬막을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힘을 줘서 씻어줍니다

수돗물 1L에 소금 2스푼을 넣고 풀어서

꼬막을 담근 후 

검은색 비닐봉지를 덮어 어둡게 해서

따뜻한 곳에서 1시간~2시간 정도 두시면 해감이 됩니다

 

TIP. 해감할 때 레몬즙이나 식초 2큰술 정도 넣으면

비린내를 제거해줍니다.

 

 

 

꼬막 삶는 방법

해감이 끝난 꼬막은 한번 더 세척하고

끓는 물에 넣고 한 방향으로 잘 저어주다가 한두 알 정도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건져주면 됩니다.

 

 


 

삶은 꼬막에 상추도 잘라서 올리고

양념장 올려서 쓱쓱 비비면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꼬막 비빔밥이 완성됩니다.

 

꼬막을 준비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손도 많이 가지만

꼬막비빔밥을 한 입 먹으로 다 잊어버리죠 ㅎㅎ

 

 

제철이 지나가기 전 꼬막으로 몸도 마음도 충전하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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