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가  되니까 맑았던 하늘이 시커멓게 변하더니
소나기가 시원하게 내렸어요

시원하게 내리는 비를 보니까
칼칼한 짬뽕이 생각나더라고요ㅋㅋ

그래서 오늘 저녁식사 메뉴는 짬뽕으로
결정!!?ㅋㅋ

 

 

 

 

 

 

요즘 중국집이 참 많아서 어디에서 배달을 시킬까
고민하다 차이&웍에서
짬뽕과 짜장면을 주문했어요

짬뽕은 7천 원, 짜장면은 5천 원

 

 

 

 

 


짬뽕이 삼선 짬뽕이라  해물이 많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차이&웍 짬뽕에는 특이하게
물만두가 2개 들어가 있었어요

해물에 물만두???
잘 안 어울릴 것 같은데...(혼잣말ㅎㅎ)


 

 

 

 

 

 

짬뽕 먹을 때 짜장면 안 시키면 서운하죠 ㅋㅋ

차이&웍 짜장면에는 계란 프라이까지
올려서 주네요

차이&웍은 짬뽕, 짜장면이 간이 짜지 않아서
저희 집 식구들 입맛에는 맛있었어요

오늘도 맛있는 저녁식사로
입이 행복한 시간이었네요ㅋㅋ

요즘 더운 날씨에 건강하고 맛난 음식
잘 챙겨 드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ㅎㅎ

 

저녁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저는 오늘 저녁메뉴로
병어조림을 했습니다ㅋㅋ

요즘 새로운 음식에 계속
도전 중이예요ㅋ
병어조림도 처음 해봤어요

지인 분을 통해 병어조림을
처음 먹어봤는데
부드러운 살 때문에 눈이 번쩍!!!

그 맛을 잊지 못하고 병어조림 도전!!!


병어는 비늘이 없습니다
그리고 비린내가 없어 손질하기가
좋더라고요

머리,지느러미,내장을 제거하고
칼집을 내서 손질 했어요

진하게 우러낸 멸치육수에
무 깔고 손질한 병어 올리고 끓여줍니다


새우젓과 멸치 액젓으로 간을 하고
다진마늘과 다진생강, 고춧가루 넣고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병어 살이 익으면 대파,청량고추 넣고
한번만 더 끓여주면 병어조림 끝입니다ㅋ


이번에 병어조림은 병어 자체가
맛있어서 양념을 대충 했더니
대충한 맛이 나네요ㅋㅋ

국물은 진한 멸치 육수로 끓여서 그런지
시원하고 좋네요
병어 살도 부들부들
혼자 병어 5마리를 다 먹었어요ㅋ

[흰살 생선인 병어는 살이 연하고,
지방이 적어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회를 떠서 먹기도 하며 구이, 조림, 찜, 찌개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된다]
[원기회복 (비타민 B1, B2가 풍부한 병어는
지방질이 적고 소화가 잘되는 생선이라
어린이나 노인, 병을 앓는 환자에게 좋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그리고 병어는 여름인 5월에서 8월까지
겨울인 12월에서 4월까지 제철이라고 합니다

병어의 부들부들한 살의 맛을
님들도 맛보시길 바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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