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저는 오늘 혼밥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예전에 맛있는 녀석들이라는
티비 프로그램을 통해
찜 해놓았던
이원일 셰프가 선보였던 계란 육전을
해서 정말 맛나게 먹었어요ㅎㅎ

 


계란 육전 레시피는 정말 초간단해요



먼저 우삼겹살을 익혀줍니다
소금, 후추로 간을 하는데
참고로 저는 간을 하나도 안 했어요
파절이와 같이 먹을 거라서
간 안 해도 저에게는 괜찮았어요

우삼겹을 구워 먹고 남은 걸로 했더니
고기 양이 아쉽더라고요

고기가 넉넉하게 있다면 듬뿍 올리세요ㅋㅋ

고기가 얇으니까 빨리 익어서 바빴어요ㅎ

 


고기 양이 작아서 계란 2개를 풀어서 부어주었어요

 

 


표고버섯도 올려주세요
표고버섯 보이시죠 ㅋㅋ

불을 최대한 약불로 해서 계란을 익혔어요

 


계란 육전 완성되었어요
진짜 초간단 레시피죠

 

 


이원일 셰프는 계란 육전에
물냉이와 영양부추를 같이 버무려 올렸는데
저는 파절이를 좋아해서
파채에 맛소금, 고춧가루, 매실청, 참기름 넣고
버무려 계란 육전 위에 올려서
같이 먹었어요

 


오늘 혼밥이었지만 계란 육전으로
맛나고 고급스럽게 저녁 잘 먹었습니다

육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원일 셰프의 계란 육전 추천합니다ㅎㅎ

 

나이가 드니까 자꾸 어릴 적에 엄마가 해주시던

반찬들이 자주 생각이 납니다

 

오늘은 엄마가 해주던 집밥 반찬

마늘쫑 조림을 해봤어요

 

엄마의 손맛을 따라가지는 못하겠지만

얼추 흉내는 낸 것 같아요ㅎㅎ

 

 

 

 

마늘쫑 조림

 

 

 

마늘쫑은 3월~5월이 제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마트에서 마늘쫑이 많이 나와 있었어요 ㅋㅋ

 

제철 음식이 몸에 좋다고 하니까

마늘쫑 요리 많이 해서 드시면 좋겠네요

 

많은 분들이 연한 마늘쫑을 아삭아삭하게 무쳐서 먹던데

 

저는 어릴 적에 엄마가

간장에 야들야들 쫀득쫀득하게 조림으로 해주셨어요

 

 

 

 

마늘쫑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소금물에 30분 담가 두었어요

 

그리고 냄비에 마늘쫑과 물을 넣고 삶아주세요

어느 정도 마늘쫑이 익으면 간장을 넣고 익혀주세요

 

그리고 물엿을 넣고 완전히 조려주면

집밥 반찬 마늘쫑 조림이 완성되죠

 

레시피가 참 간단하죠 ㅋㅋ

 

어릴 적 엄마가 해주시던 마늘쫑 조림 맛이 조금 나는 것 같아요 ㅎㅎ

 

 

 

마늘쫑 효능

마늘쫑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주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우리 몸 속에 쌓여있는 독소와 노폐물을 외부로 배출시켜주는 우수한 효능이 있다. 미세먼지나 황사 등 체 내에 유입된 중금속과 각종 유해 물질도 배출시켜 준다. 그리고 마늘쫑은 열량은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 하고, 변비에도 좋은 음식이다. 마늘쫑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항산화 작용이 우수하여 우리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풍부한 비타민으로 인해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며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준다. 마늘쫑에 있는 비타민K는 지혈작용에 우수한 효과를 보인답니다.

 

어버이날에 저를 낳아주신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는데

가만 생각하니 저도 어버이더라고요ㅎㅎ

어버이날이라고 딸이
뭐 갖고 싶냐고 자신있게 이야기 하기에
맛있는 피자 사달라고 했어요



59쌀피자 바이트 골드 피자 L


치즈 스파게티


윙 치킨


딸의 어버이날 선물이라 그런지
59쌀피자가 얼마나 맛있던지요ㅋㅋ
특히 윙 치킨이 오븐 구이라서
부드럽고 매콤하니 맛있더라고요

어버이날 자녀들에게 선물 받으셨나요?
자녀가 주는 선물은
그 선물이 청소이든 종이 카네이션이든
피자이든 간에
어버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담겨있어서 감동이네요



오늘 오랜만에 남편과 단둘이
외식을 했어요

오랜만의 외식이라 맛난 걸 먹고 싶어서
구미 지정 맛집인 리안으로 GO.

 

 

 

 

 

 



리안 중화요리집은 오래전부터 맛집이라고

소문이 났던 곳인데
구미에서 맛집으로 지정했나 봐요ㅋㅋ

 

 

 

 

 

 

저는 삼선간짜장 주문(8,500원)

 

초록색 면을 보니까 건강해질 것 같죠ㅋ

짜장에 큼직한 새우가 들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남편은 차돌박이 짬뽕 주문(11,000원)

 

차돌박이 고기도 많고 국물도 진하니 맛있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맵지 않다고 해요

 

 

 

 

 

그리고 리안 중화요리에 오면 꼭 시켜야 하는 

찹쌀 탕수육 미니로 주문(16,000원)

 

탕수육 고기가 커다랗게 튀겨져 나와서 

가위로 잘라서 먹어야 해요

 

 

두 명이서 음식이 많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어요ㅋㅋ

남기지 않고 싹싹 비웠어요

 

남편이 입이 짧은 편인데 차돌박이 짬뽕 한 그릇 뚝딱하고

찹쌀 탕수육까지 잘 먹더라고요

 

맛집은 맛집인가 봐요ㅎㅎ

 

 

 

 





제가 두부를 참 좋아하는데
두부를 사면 된장찌개에 넣거나
오리엔탈 소스를 두부에 뿌려 먹는게
두부 레시피의 다였어요ㅠ

두부조림을 했지만
제가 하니까 맛이 없더라고요ㅠ

그런데 알토란이라는 티비 프로그램에서
두부볶음이라는 생소한 요리의
일급 레시피를 알려주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알토란의 두부볶음 레시피를
기억했다가 오늘 도전해봤어요ㅋ







 


1.두부 300g 2모를 사방 2cm정도로
큼직하게 썰어 주세요

2.두부에 소금 3꼬집 정도 밑간을 해주세요

3. 양념장을 만듭니다
(밥숟가락으로) 진간장 8큰술, 물 4큰술, 맛술 4큰술,
설탕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반큰술,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4. 후라이팬에 식용유 6큰술을 두루고
센불에 밑간한 두부를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5. 노릇하게 구운 두부에 꽈리고추 15개를
3등분 해서 넣고
양송이 버섯 8개를 4등분 해서 넣어주세요
그리고 색감을 위해 홍고추 1개를
1cm 길이로 썰어 넣어주고 골고루 볶아주세요

6. 채소가 어느 정도 익으면 만들어 둔 양념장을
가장자리로 둘러 넣어주세요
그래야 불맛이 난다고 합니다

7. 수분이 없도록 볶아주고 불을 꺼줍니다
그리고 참기름 2큰술 팬 안쪽에 넣고
통깨 1큰술을 뿌려주면
두부볶음이 완성 되었습니다




저는 알토란에서 알려준 두부볶음 레시피를
참고해서 집에 있는 재료로 비슷하게 만들었는데
밥 반찬으로 딱이였어요

두부를 싫어하는 남편도
두부볶음을 먹더니 맛있다며 여러 번 먹었어요ㅋㅋ

다음에는 레시피대로 해봐야겠어요ㅎ

밥 반찬 고민하시는 분들
두부볶음 추천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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